▲‘삼성증권 GTOUR 6차’ 결선 대회 주요 선수인 김민수, 민덕기, 김홍택, 최민욱(사진 왼쪽부터). ⓒ골프존
▲‘삼성증권 GTOUR 6차’ 결선 대회 주요 선수인 김민수, 민덕기, 김홍택, 최민욱(사진 왼쪽부터). ⓒ골프존

- 29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진행

[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골프존(대표 박기원)이 남성 스크린골프 최강자를 가리는 ‘2019 삼성증권 GTOUR’ 6차 결선 대회를 오는 29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총상금 7,000만 원, 우승 상금 1,500만 원이 주어지는 이번 대회는 예선을 통해 올라온 72명의 참가자가 3인 플레이 방식으로, 하루에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성적을 합산해 우승을 겨룰 예정이다. 대회 코스는 경기도 남양주의 ‘해비치 남양주 CC’로 진행된다.

이번 GTOUR 6차 결선 대회에는 지난 GTOUR 5차 대회 당시 힘겨운 1라운드를 이겨내고 2라운드에서 보기 하나를 제외하고 버디만 7개를 잡으며 압도적인 점수로 우승을 차지한 김민수가 참가한다. 이와 함께 지난 대회 1라운드를 1위로 마쳤으나 2라운드에서 끝까지 점수를 유지를 못 하며 아쉽게 2위를 기록한 민덕기, GTOUR 공식 장타자 김홍택 역시 참가해 우승을 놓고 맞붙을 예정이다.

2019 삼성증권 GTOUR 6차 결선 대회에는 스트로크 랭킹 시상과 함께, 결선 무대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되는 1879 데일리베스트상, 모범적인 플레이를 선보인 선수에게 수여되는 루디프로젝트 페어플레이상, 신인 선수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 수여되는 스릭슨 루키상, 가장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준 선수에게 수여되는 렉시 베스트퍼포먼스상이 마련돼 있다.

그 밖에 ‘2019 삼성증권 GTOUR’ 대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골프존닷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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