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노동] 골프존뉴딘그룹, 임직원 가족초청 ‘타임머신 with Family’ 개최

-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임직원 위한 워라밸 보장 복지행사 열어

- 한지 부채만들기, 대형 연날리기, 미니 골프교실, 가족뮤지컬 등 진행

[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골프존뉴딘그룹(회장 김영찬)은 20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2019 임직원 가족초청행사 ‘타임머신 withFamil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사내 복지 프로그램으로,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골프존뉴딘그룹 임직원 및 가족 약 110여 명이 참여해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아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컨셉에 맞춰 바람떡 만들기, 한지 부채 만들기, 대형 연날리기 등 다양한 전통 문화 및 민속놀이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다. 또 자녀들을 위한 미니 골프교실, 마술쇼, 가족뮤지컬 등 풍성한 즐길 거리∙볼거리도 제공됐다.

이 밖에도 골프존뉴딘그룹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창단한 장애인 직업합창단 ‘골프존파스텔합창단’에서 축하공연을 선보이며 행사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이처럼 골프존뉴딘그룹은 임직원들이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친화적 복지 제도를 지원하고 있다. 가족나들이 및 여행을 위한 휴양 시설, 캠핑장 지원을 비롯해 월 1회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기 퇴근을 보장하는 ‘패밀리데이’를 시행하며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난임∙출산∙입양∙양육지원 ▲노부모 부양지원 ▲배우자 기념일 지원 ▲직장 내 어린이집 운영 등 폭넓은 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해 여성가족부로부터 8년 연속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골프존뉴딘홀딩스 관계자는 “올해에도 직원들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목소리에 기울이며 보다 활기차고 따뜻한 기업문화 조성을 통해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골프존뉴딘그룹은 2000년 5월 김영찬 회장이 설립한 스크린골프 회사 ‘골프존’으로 시작해 스크린골프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났다. 2015년 3월 지주사 체제 전환 이후, 그룹지주사인 ‘골프존뉴딘홀딩스’를 비롯해 골프장 토털 서비스 기업 ‘골프존카운티’, 골프용품 유통 회사 ‘골프존유통’ 등 지속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며 VR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까지 아우르는 종합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