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DGB금융그룹 Volvik 대구경북오픈. ⓒ골프존카운티
▲2019 DGB금융그룹 Volvik 대구경북오픈. ⓒ골프존카운티

- 골프존카운티, 선산CC 인수 후 8개월 만에 첫 KPGA 코리안 투어 유치

[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골프존카운티(대표 서상현)는 오는 26일부터 나흘간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2019 DGB금융그룹 Volvik 대구경북오픈’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진행되는 2019시즌 KPGA 코리안 투어 ‘2019 DGB금융그룹 Volvik 대구경북오픈’은 DGB금융그룹과 볼빅이 주최, KPGA가 주관을 맡았다. 총상금 5억 원의 이번 대회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132명의 골퍼들이 3인 1조로,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대회에는 고인성, 전가람, 김대현 등 쟁쟁한 실력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린 위에서 열띤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골프존카운티 선산은 골프존카운티가 지난해 11월 기존의 선산CC(현 골프존카운티 선산)를 인수한 지 8개월 만에 KPGA 대회를 유치했다.. 특히 인수 이후 에어모션, 필드나스모, 스코어카드, 스코어링 시스템 등 첨단 IT 기술을 기반한 최신 골프장 운영 시스템 도입 및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개선에 노력하여 프리미엄 골프장으로 업그레이드됐다는 평을 받았다.

경상북도 구미를 대표하는 명문 골프장인 골프존카운티 선산은 18홀로 구성된 회원제 골프장으로 자연 친화적인 골프장으로 유명하다. 코스마다 뿌리내린 소나무는 청량한 골프 라운드를 만끽하는데 더할 나위 없으며, 다양한 자연 구조물과 잘 관리된 잔디 및 코스는 자연의 멋을 살린 골프장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골프존카운티 관계자는 “앞으로 더 나은 골프장 환경과 보다 뛰어난 시스템 등을 통해 향후 KPGA 코리안 투어의 대회를 모든 골프존카운티 운영 골프장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또한 누구나 쉽고 편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골프 대중화 역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프존카운티는 지난해 11월 선산CC(현 골프존카운티 선산), 제이스GC(현 골프존카운티 구미), 시사이드GC(현 골프존카운티 감포)를 인수해 운영 중이다. 또한, 골프존카운티는 올해 7월 무주안성 컨트리클럽(현 골프존카운티 무주) 책임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최초로 ‘운영 홀수 300홀’을 돌파하는 대형 골프 체인 기업으로 등극, 국내 12곳(252홀)과 해외 3곳(54홀) 총 306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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