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 통산 14승 달성···지난 대회 부진 극복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골프존(대표 박기원)은 지난 19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2019 롯데렌터카 WGTOUR’ 정규투어 7차 대회 결선에서 정선아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우승으로 정 선수는 2019시즌 3승과 동시에 'WGTOUR' 개인 통산 14승을 달성했다.
총상금 7,000만 원(우승상금 1,500만 원)의 이번 대회는 총 66명의 참가자들이 컷오프 없이 하루에 1, 2라운드 총 36홀을 진행해 우승 경쟁을 펼쳤다. 경기 순위는 결선 1, 2라운드 스트로크 성적을 합산해 결정했고 3인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코스는 충청남도 태안군 골든 베이 CC(OCEAN, MOUNTAIN)로 치러졌다.
이날 정 선수는 지난 WGTOUR 6차 대회의 부진을 극복하며 1라운드를 6언더파로 단독 1위로 순조롭게 출발했다. 2라운드 역시 기세를 몰아 6언더파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12언더파로 WGTOUR 7차 결선 대회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한편, 박단유는 1라운드를 1언더파로 부진하게 출발했지만 집중력을 발휘해 2라운드에서만 7언더파를 기록하며 1, 2라운드 최종 합계 8언더파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서 WGTOUR 원년멤버이자 강자인 유재희가 1라운드 2언더파, 2라운드 5언더파, 최종 합계 7언더파를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정 선수는 “이번 7차 대회를 준비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좋은 성적을 위해 더 많이 스윙을 연습하고 연구해 좋은 결과가 따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위해 계속 노력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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