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삼성증권 GTOUR 7차’ 결선 대회 참가자 금동호 선수. ⓒ골프존
▲‘2019 삼성증권 GTOUR 7차’ 결선 대회 참가자 금동호 선수. ⓒ골프존

- 20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서 진행

- 금동호, 이성훈 등 총 72명의 선수들 참가

[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골프존(대표 박기원)이 오는 20일 ‘2019 삼성증권 GTOUR’ 7차 결선 대회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총상금 7,000만 원, 우승 상금 1,500만 원이 주어지는 이번 대회는 예선을 통해 올라온 72명의 참가자가 3인 플레이 방식으로, 하루에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성적을 합산해 우승을 겨룰 예정이다. 대회 코스는 강원도 춘천시 남춘천 CC(VICTORY, CHALLENGE)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GTOUR 6차 대회에서 1, 2라운드 압도적인 경기 실력으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금동호 선수와 우승의 문턱을 아쉽게 매번 넘지 못하는 이성훈 선수의 도전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매 대회 신흥 강자들이 혜성처럼 등장하고 있어, 이번 GTOUR 7차 대회의 신흥 강자로 누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결선 대회에는 스트로크 랭킹 시상과 함께, 결선 무대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되는 1879 데일리베스트상, 모범적인 플레이의 선수에게 수여되는 루디프로젝트 페어플레이상, 신인 선수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 수여되는 스릭슨 루키상, 가장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준 선수에게 수여되는 렉시 베스트퍼포먼스상이 마련돼 있다.

한편 ‘2019 삼성증권 GTOUR’의 모든 대회는 삼성증권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며, 1879골프와인, 루디프로젝트, 스릭슨, 렉시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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