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카운티 안성W’ 무인편의점 전경. ⓒ골프존카운티
▲‘골프존카운티 안성W’ 무인편의점 전경. ⓒ골프존카운티

- 국내 골프 대중화 위한 무인 서비스 트렌드 반영

[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골프존카운티(대표 서상현)가 ‘골프존카운티 안성W’에 첫 무인편의점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골프존카운티는 골프장의 기존 그늘집을 무인편의점으로 대체하여 변화하는 소비 환경에 맞춰 나갈 뿐만 아니라, 골프장 서비스의 가격 부담을 낮추는 등 국내 골프 대중화를 선도하고 골퍼 중심의 참신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안성W를 시작으로 무인편의점을 골프존카운티 전 사업장으로 확대해 갈 예정이다.

이번 이마트 24 무인편의점은 골프존카운티 안성W 인코스의 15번 홀 티 옆에 위치해 있으며 고객이 골프장을 이용하는 전 시간대에 쉬지 않고 운영된다. 결제를 원하면 구매 제품을 선택 후 ‘셀프 계산대’를 통해 직접 바코드를 찍고 결제하면 된다. 스낵, 음료, 아이스크림 등 골프 라운드 중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공간 역시 마련돼 있다. 무인점포에서 겪을 수 있는 손님의 문의 사항은 캐디의 안내를 통해 도움받을 수 있도록 하여 불편을 최소화했다.

골프존카운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골프존카운티는 골프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귀 기울여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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