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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하 SH공사 사장(사진 왼쪽)과 최태진 대한건설협회 서울시회 회장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서울주택도시공사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서울시회)가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규제완화 및 제도개선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열린 행사에는 황상하 SH공사 사장과 최태진 서울시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SH공사와 서울시회는 ‘건설산업 발전과 규제개선, 상생문화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건설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현장중심의 제도개선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구체적으로 ▲건설산업 발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및 과제 발굴 ▲공공주택 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기술지원 및 정보 교류 ▲건설현장 안전관리 및 품질 향상을 위한 공동연구 및 정책 지원 ▲ 서울지역의 건설산업 안정 및 주택공급 확대, 근로환경 개선 등에서 공동 노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상하 SH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건설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불필요한 규제와 제도를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며 “서울의 건설산업 발전과 공익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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