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관광청 협업 상품 시리즈' ⓒCU
▲'싱가포르관광청 협업 상품 시리즈' ⓒCU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CU가 싱가포르관광청과 손잡고 싱가포르 대표 음식인 칠리크랩을 활용한 냉장 HMR과 비첸향 육포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CU는 이번 상품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싱가포르로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싱가포르 HMR은 피자와 핫도그 2종으로 출시된다. 또, 싱가포르 수제 육포 브랜드 비첸향의 바비큐맛·칠리맛 육포도 각 2만개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CU가 싱가포르관광청과 협업한 상품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CU는 정부가 싱가포르와의 트래블버블(Travel Bubble, 여행안전권역)로 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지난해 6월 도시락, 햄버거, 샌드위치로 구성된 간편식 3종을 선보인 바 있다.

김준휘 BGF리테일 상품개발팀 MD는 “싱가포르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중심으로 현지의 맛을 구현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CU는 다양한 나라의 대표 음식들을 집 앞 편의점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상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