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란츠 트리플우드' 위스키. ⓒBGF리테일
▲'그란츠 트리플우드' 위스키. ⓒBGF리테일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그란츠 트리플우드' 위스키를 오는 13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그란츠는 세계 3대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로 이번에 출시하는 트리플우드는 세 종류의 오크통에서 숙성한 위스키다.  

특히, 그란츠 트리플우드는 여름에 수요가 더 높은 상품으로, 해당 상품은 얼음 없이 마시는 니트(Neat) 스타일과 달리 하이볼로 만들면 한층 더 부드러운 맛으로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CU에 따르면, 최근 3년동안의 CU의 '양주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을 살펴보면 2020년 59.5%, 2021년 99.0%로 가파르게 상승했다. 기존 소주, 맥주에서 벗어나 다양한 주류를 즐기고자 하는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양주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박형규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위스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을 반영해 상반기 최대 히트 상품인 그란츠 트리플우드의 추가 재고를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CU는 고객의 다양해진 주류 수요를 반영해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 주류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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