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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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블 사상 가장 거침없고 무자비한 초월 액션 예고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문나이트’가 드디어 30일 오후 4시, 첫 번째 에피소드 공개와 함께 베일을 벗는다.

‘문나이트’는 악몽과 불면증에 시달리는 ‘스티븐’이 또다른 자아인 무자비한 용병 ‘마크 스펙터’의 존재를 깨닫고, 어둠이 깨운 초월적 히어로 ‘문나이트’로 거듭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마블 스튜디오와 디즈니+가 만나 처음으로 선보이는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 ‘문나이트’의 탄생 스토리와 강렬한 미스터리는 물론, 다양한 자아를 가진 캐릭터를 완벽 소화한 ‘오스카 아이삭’과 MCU에 처음으로 합류해 압도적 존재감을 드러낸 ‘에단 호크’의 강렬한 연기 대결이 예고되어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마블 사상 가장 거침없고 무자비한 초월 액션과 거대한 스케일, 스펙터클한 비주얼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문나이트’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오스카 아이삭과 에단 호크, 메이 칼라마위의 색다른 케미로 가득한 ‘배우 대기실 CCTV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영상에는 ‘문나이트’의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대기실에 격리된 배우들의 웃지 못할 사연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마블 스튜디오가 특별히 준비한 대기실에 모여 앉은 세 사람은 “‘문나이트’ 공개될 때까지 여기서 놀고 있으면 되나요?”라며 세상에서 가장 지루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대기실 한 켠에는 ‘마블 스튜디오 이달의 우수사원’이라는 팻말과 함께 ‘닥터 스트레인지’의 사진들이 걸려있어 마블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여기에 오스카 아이삭은 할 말이 정말 많다며 해서는 안 될 이야기들을 쏟아내고, 이에 메이 칼라마위는 “이래서 여기서 절대로 나갈 수 없는 거다”라고 불만을 표출하는 등 완벽한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또한 ‘‘문나이트’에 대해 말해도 되는 것들’이라고 적힌 노트를 펼쳐본 오스카 아이삭이 텅 비어 있는 빈 종이를 보고 실망하는 표정이 더해진다.

‘문나이트’는 30일 글로벌 동시 공개되며 매주 1편씩 총 6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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