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셔츠부터 수트까지 모든 의상 완벽 소화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콜린 퍼스가 오는 4월 개봉하는 ‘민스미트 작전’에서 칼각 제복핏으로 다시 한 번 영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콜린 퍼스는 1995년 방영된 제인 오스틴 원작의 영국 드라마 '오만과 편견'에 ‘다아시’ 역을 맡아 완벽한 셔츠핏으로 큰 화제를 모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특히 그가 셔츠를 입고 연못에 뛰어드는 장면은 BBC가 선정한 20세기 100대 명장면 중 하나로 선정되면서 런던 하이드파크 호수에 그의 젖은 셔츠 장면을 기리는 동상이 세워지는 센세이션을 일으키기도 했다.
로맨틱 코미디의 교과서 ‘브리짓 존스’ 시리즈에서는 ‘오만과 편견’의 ‘다아시’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마크 다아시’ 역으로 출연해 젠틀한 매력과 완벽한 수트핏으로 전세계 여심을 사로잡았다.
또한,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서 베테랑 요원 ‘해리 하트’ 역을 맡아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라는 명대사와 함께 커스텀 수트를 완벽하게 장착한 화려한 액션 연기로 관객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187cm의 장신과 넓은 어깨, 긴 다리 등 타고난 황금 비율을 통해, ‘수트가 콜린 퍼스 빨을 받는다’는 신조어까지 탄생하기도 했다.
이렇듯 셔츠핏부터 수트핏까지 모든 의상들을 찰떡 소화해 온 콜린 퍼스가 오는 4월 개봉 예정인 ‘민스미트 작전’에서는 완벽한 제복핏으로 여심과 남심을 모두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는 영화에서 ‘민스미트 작전’의 지휘자이자 해군 정보장교인 ‘이웬 몬태규’로 분해, 역사를 뒤바꿀 위대한 작전의 총괄을 맡은 막중한 책임감을 칼각에 맞춘 제복핏으로 더욱 무게감 있게 소화해내어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실제로 티저 예고편 공개와 함께 그가 선보일 완벽한 제복핏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가 높은 편. 이번 작품에서는 마치 실존 인물 ‘이웬 몬태규’가 살아 돌아온 것처럼 생생한 연기와 고증을 통해 새로운 인생 캐릭터 경신에 나설 것을 예고한다.
영화 ‘민스미트 작전’은 오는 4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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