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독립영화제2021
▲ⓒ서울독립영화제2021

- 유튜브 통해 개막식 생중계 진행…12월 3일까지 오프라인 개최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독립영화인들의 열기와 함께 할 제47회 서울독립영화제2021이 25일 개막한다.

서울독립영화제2021 상영작은 오는 26일부터 12월 3일까지 CGV아트하우스 압구정과 CGV압구정 5개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위드코로나 속 진행되는 개·폐막식은 현장과 더불어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더 많은 관객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영화제 관계자는 오프라인 상영을 유지하되 단계별 방역 시행, 접촉 최소화 이벤트 등 안전하지만 현장감 있는 영화제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작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진행하지 못했던 ‘해외초청’ 부문과 ‘깜짝상영’, ‘관객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7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는 개막식의 사회는 배우 권해효와 방송인 류시현이 맡는다.

아울러 월드 프리미어로 최초 공개되는 개막작 ‘스프린터’의 최승연 감독을 비롯하여 배우 박성일, 공민정, 임지호, 전신환, 송덕호, 최준혁이 참석을 확정하여 독립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의 기대를 높인다.

한편, 이번 영화제는 서울독립영화제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TV서울독립영화제 채널에서 상영작 미리 보기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씨네21과 마리끌레르 등 지면과 비평 웹진 REVERSE에서도 서울독립영화제 프리뷰와 감독 및 배우들의 인터뷰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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