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 제공

- 첫 3일간 4,348만 시청 시간 기록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넷플릭스 ‘지옥’이 공개 직후 71여 개국 넷플릭스 톱 10 리스트에 올랐다.

‘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24일 ‘넷플릭스 톱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지옥’이 넷플릭스 글로벌 톱 10 TV(비영어) 부문 정상을 차지했다.

이는 지난 일주일 간(15~21일) 시청 시간을 집계한 것으로, ‘지옥’은 공개 후 단 3일 동안 4,348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한국은 물론 싱가포르,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자메이카, 나이지리아 등 총 12개국에서 TOP 10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인도, 미국, 프랑스, 독일 등 59여 개국에서 톱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넷플릭스 톱 10 웹사이트'는 전 세계 넷플릭스 시청자들의 인기 콘텐츠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웹사이트로 지난 17일 신설됐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