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고공 낙하, 발레 스핀, 펜싱 검투 독창적 액션과 스토리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가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파이널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파이널 포스터는 킹스맨 로고를 배경으로 독립 정보기관 킹스맨을 이끌고 있는 ‘옥스포드 공작’(랄프 파인즈)부터 그의 아들이자 열정 넘치는 킹스맨 NEW 멤버 ‘콘래드’(해리스 딕킨슨), 핵심 전략가 ‘폴리’(젬마 아터튼), 최고의 전사 ‘숄라’(디몬 하우스) 그리고 이들을 위협하는 광기의 사제 ‘라스푸틴’(리스 이판)까지 주요 등장 인물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모든 것에는 위대한 시작이 있다”라는 카피가 더해지며 킹스맨의 위대한 탄생 스토리에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함께 공개된 파이널 예고편은 오직 ‘킹스맨’ 시리즈에서만 볼 수 있는 독창적인 액션씬과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가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옥스포드 공작’과 ‘콘래드’ 그리고 ‘라스푸틴’ 사이의 미묘한 신경전은 매튜 본 감독 특유의 유머러스한 대사를 통해 긴장감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하며 예비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이후 익숙한 킹스맨 양장점의 모습부터 ‘옥스포드 공작’과 함께 킹스맨에 소속된 ‘폴리’와 ‘숄라’의 강렬한 모습이 등장해 스토리적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킹스맨’ 시리즈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독창적이면서도 독보적인 액션 시퀀스가 대거 등장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총과 칼을 결합시킨 NEW 가젯을 활용한 펜싱 검투 액션부터, 공중에서 360도 회전하며 마치 발레 동작을 연상시키는 발레 스핀 액션 그리고 폭파하는 비행기에서 탈출하는 고공 낙하 액션 등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액션씬은 ‘킹스맨’ 시리즈의 귀환을 알리며 반가움을 더한다.

예고편 속에서 “우린 최초의 독립 정보기관이다. 정부가 지시를 기다릴 때, 우리는 행동하지”라는 대사를 통해 마침내 공개되는 킹스맨의 탄생과 최초의 미션 등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는 오는 12월 22일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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