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소니 픽쳐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소니 픽쳐스

- 확장된 세계관과 강렬한 캐릭터로 돌아오는 올 겨울 최고 기대작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오는 12월 15일 전 세계 최초 개봉을 앞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확장된 세계관과 더욱 커진 스케일의 1차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1차 보도스틸은 ‘미스테리오’를 죽인 범인이라는 누명을 쓴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가 자신을 쫓는 이들을 피해 ‘MJ’(젠데이아)와 함께 활강하는 모습으로 가장 먼저 이목을 집중시킨다. 더불어 ‘MJ’, ‘네드’(제이콥 배덜런)와 함께 무엇인가를 유심히 지켜보는 스틸은 이들이 마주할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소니 픽쳐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소니 픽쳐스

이어 ‘피터 파커’와 ‘닥터 스트레인지’가 함께 등장하는 스틸 또한 눈길을 끈다. 이는 정체가 탄로 난 ‘피터 파커’가 자신이 스파이더맨이라는 사실을 사람들의 기억에서 지우고자 ‘닥터 스트레인지’의 도움을 받기 위해 그를 찾아간 것으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 벌어지는 모든 위기의 시작점이 될 장면을 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닥터 스트레인지’에 의해 ‘피터 파커’가 튕겨 나가는 스틸은 둘 사이에 예상 불가능한 스토리가 펼쳐질 것을 암시하며 어떤 사건이 벌어질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소니 픽쳐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소니 픽쳐스

또한 멀티버스의 문이 열리며 다시 모습을 드러낸 샘 레이미 감독의 ‘스파이더맨’ 3부작에 등장한 ‘닥터 옥토퍼스’와 ‘그린 고블린’ 그리고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빌런 ‘일렉트로’의 모습까지 차례로 담겨있어 이들의 등장으로 인해 스파이더맨이 어떤 위험에 처할지 궁금케 한다.

여기에 엉망이 된 도로 위에서 아이언 슈트를 입은 채 무언가를 가만히 바라보고 있는 스파이더맨의 모습은 이후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물론 역대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빌런들까지 총출동하는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확장된 세계관을 선보이며 거대해진 스케일과 역대급 액션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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