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데스 + 로봇. ⓒ넷플릭스
▲러브, 데스 + 로봇. ⓒ넷플릭스

- 시즌 1 제71회 에미상 수상…’쿵푸팬더’ 여인영 감독 참여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앤솔러지 ‘러브, 데스 + 로봇’이 오는 5월 14일 두 번째 시즌을 공개한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작품의 시그니처 아이콘인 하트, 엑스(죽음), 로봇으로 이뤄진 간결한 디자인이지만 그 안에 담겨진 많은 이야기를 상상하게 한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 또한 다양한 장면들이 빠른 속도로 이어지며 두 번째 시즌이 선보일 대담하고 파격적인 이야기를 예고한다.

▲러브, 데스 + 로봇. ⓒ넷플릭스
▲러브, 데스 + 로봇. ⓒ넷플릭스

제71회 에미상에서 최우수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을 수상한 ‘러브, 데스 + 로봇’ 시리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하우스 오브 카드’와 제93회 아카데미 최다 부문 후보에 오른 ‘맹크’를 연출한 세계적인 거장 데이비드 핀처와 ‘데드풀’의 감독 팀 밀러가 시즌 1에 이어 시즌 2도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

세계 최고의 애니메이터들이 참여한 시즌 1은 각각 에피소드가 지닌 뛰어난 작품성과 개성, 신선한 이야기로 전 세계 평단과 시청자를 단박에 매혹시키며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시즌2는 한국계 감독 여인영(제니퍼 여 넬슨)이 수퍼바이징 디렉터로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끈다. 여인영 감독은 ‘쿵푸팬더’ 2편과 3편을 연출했고, 아카데미상 최우수 애니메이션 부문 후보에 오르며 할리우드 최고의 애니메이션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러브, 데스 + 로봇’은 2022년 시즌 3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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