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랍스터. ⓒ팝엔터테인먼트
▲더 랍스터. ⓒ팝엔터테인먼트

- CGV ‘별카드’ 선착순 증정 이벤트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독창적 세계관이 담긴 ‘더 랍스터’가 29일 재개봉과 함께 CGV 별관 ‘별카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정성일 영화평론가 GV 행사를 연다.

오는 5월 1일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정성일 영화평론가와 함께 하는 ‘더 랍스터’ GV가 개최된다. 제68회 칸 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을 비롯하여 유수 영화제를 매료시킨 ‘더 랍스터’가 펼치는 독창적 세계관,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이 지닌 기묘한 상상력, 짝이 없으면 동물이 된다는 독특한 설정에 빗대어 풍자적으로 그려낸 인간 본성에 대한 고찰 등 작품에 관한 깊이 있는 해석이 진행될 예정이다.

▲‘더 랍스터’ 별카드. ⓒ팝엔터테인먼트
▲‘더 랍스터’ 별카드. ⓒ팝엔터테인먼트

또한 개봉일인 29일부터 CGV 별★관에서 ‘더 랍스터’를 관람하는 관객에게는 아름다운 비주얼의 별카드 2종 1세트가 선착순으로 증정될 예정이다. ‘더 랍스터’ 별카드는 영화의 중심축을 이루는 두 주인공 ‘데이비드’와 ‘근시 여인’의 로맨틱한 순간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더 랍스터’는 가까운 미래, 유예기간 45일 안에 짝을 찾지 못하면 동물로 변하게 되는 기묘한 커플 메이킹 호텔을 둘러 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다.

사랑하지 못하면 동물이 되어야 한다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인간의 본성에 대한 한 편의 우아하고 위트 있는 블랙코미디를 탄생시킨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은 이후 그의 장점이 고스란히 담긴 ‘킬링 디어’,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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