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밸리CC' 전경 ⓒ골프존뉴딘그룹
▲'아트밸리CC' 전경 ⓒ골프존뉴딘그룹

- 지난 4일부터 대중제 골프장(27홀)으로 전환해 운영

[SR(에스알)타임스 신유림 기자] 골프존카운티(대표 서상현)가 지난달 20일 충청북도 진천군 ‘아트밸리CC’ 인수를 확정하고 채무 변제 후 지난 4일부터 대중제 골프장(27홀)으로 전환해 운영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앞서 골프존카운티는 ‘남양레저 변경회생계획안’에 대한 관계인 집회에서 높은 동의율(주주 96%, 채권자 97%)을 얻었으며 지난달 20일 청주지방법원에서의 인가 결정을 통해 남양레저 지분 100%를 확보했다.

아트밸리CC는 수도권 및 충북 지역 고객에게 접근성이 좋고 자연을 최대한 살려 조성했으며 기존 지형을 코스에 접목한 설계가 특징이다.

서상현 골프존카운티 대표는 “앞으로 골프존카운티의 뛰어난 코스 관리 기술과 IT 기술 등을 도입해 국내에서 최고로 꼽히는 골프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골프존카운티는 지난해 6개 골프장의 인수 및 임차 운영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아트밸리CC 인수까지 포함해 규모를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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