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진행한 골프존 ‘청정지역 골프존파크 캠페인’ 포스터 ⓒ골프존
▲지난 2월 진행한 골프존 ‘청정지역 골프존파크 캠페인’ 포스터 ⓒ골프존

- 안동, 구미, 경산, 영천, 칠곡, 의성 지역 방역 확대

[SR(에스알)타임스 신유림 기자]  골프존(대표 박기원)이 코로나19(우한폐렴) 예방을 위해 선제적 방역 활동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골프존은 지난달 26일부터 대구·경북, 청도 지역의 가맹점 및 골프존 시스템을 이용해 영리 영업을 하는 비가맹 매장 대상으로 무료 방역 서비스를 실시 중이다.

또한 코로나19(우한폐렴) 확진자 급증에 따라 경북 안동, 구미, 경산, 영천, 칠곡, 의성 지역까지 선제적 방역 범위를 확대했다.

이번 추가 방역을 포함해 대구·경북 지역에 필요한 2억 원 상당 방역 비용(손 소독제 지급, 방역 지원 등)은 골프존 본사가 전액 부담한다.

앞서 골프존은 지난달 전국 매장에 방역 물품을 지원하고 위생 가이드 전달 및 골프존파크 로딩 창에 예방 수칙 등을 안내하는 '청정지역 골프존파크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박기원 골프존 대표는 "코로나19 사태 조기 종식을 위한 자체적인 노력으로 골프존은 지난 방역 서비스에 이어 추가적인 방역 서비스 확대 및 방역 용품 지원 등을 검토하고 있다”며 “향후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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