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보험업계 최초로 보유고객이 천만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화재
▲삼성화재는 보험업계 최초로 보유고객이 천만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화재

- 혁신적 상품과 서비스 제공 노력 결과

[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삼성화재(사장 최영무)가 보유고객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의 고객 수는 지난 2002년 500만명을 시작으로 2014년 800만명을 달성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삼성화재는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로 설명했다.

지난 1999년 장기손해보험 시장에 진출해 실손보험, 운전자보험, 통합보험 등 다양한 상품을 업계 최초로 개발했고, 이후 임신 실손 특약, 인터넷완결형 장기보험, 건강증진형 마이헬스 파트너 등 고객의 건강과 생활에 필요한 혁신적인 보험 상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또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위해 건강증진 서비스 애니핏, 당뇨관리 서비스 마이헬스노트, 삼성화재 애니포인트 등 앞선 고객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02년에는 '애니카'를 통해 자동차보험의 브랜드 시대를 열었으며, 365일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도 처음 도입했다. 2009년 인터넷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시장에 처음 진출한 것도 삼성화재다.

이러한 결과에는 탄탄한 교육과 선진화된 회사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삼성화재 RC(Risk Consultant)의 수준 높은 재무 컨설팅도 고객 만족도를 높인 원동력 중 하나다. 이외에 보험업계 최초 콜센터 설립, 고객패널제도, 고객권익보호위원회 및 소비자보호위원회 운영 등 고객 권익보호와 신뢰 제고를 위한 활동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삼성화재는 NCSI, KCSI, KS-SQI 등 국내 주요 고객만족도 평가에서도 최장기 1위를 달성하는 등 고객에게 신뢰받는 보험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부규 삼성화재 장기보험지원팀장은 “더 나은 삶을 위한 좋은 보험사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위험 보장이라는 보험의 가치를 넘어 고객의 미래를 지원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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