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모습. ⓒ한화
▲2018년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모습. ⓒ한화

- 10월 5일 개최...한국, 스웨덴, 중국 등 3개국 대표 불꽃연출팀 참가

- 오는 30일까지 이벤트 통해 골든티켓 2,000장 증정

[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한화(대표 금춘수)는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9’가 오는 10월 5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9’는 2000년에 시작된 한화그룹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 17번째를 맞는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매년 100만 명이 운집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예술축제로 많은 내∙외국인 관람객들과 함께하는 글로벌 페스티벌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본 행사인 불꽃쇼에는 한국, 스웨덴, 중국 3개국의 불꽃연출팀이 참여한다.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9’의 서막은 중국의 써니(Sunny)사가 연다. 1988년 설립된중국의 써니(Sunny)사는 세계 최대불꽃 생산국인 중국의 선도업체 중 하나로 생산과 수출 외에도 세계적 수준의 불꽃 연출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두번째 불꽃쇼는 스웨덴의 예테보리스(Goteborgs)사가 연출한다.

불꽃쇼의 하이라이트는 대한민국 대표팀인 한화가 장식한다. 한화는 1964년 불꽃사업을 시작해 국내 최초로 ‘멀티미디어 불꽃쇼’ 장르를 개척하고 1986년 아시안게임, 1988년 올림픽게임, 2002년 월드컵 및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등 국가적 행사의 불꽃연출을 도맡아 왔다. 2016년 폴란드 국제 연화대회 등 해외 불꽃경연대회에 참가해 각종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화는 불꽃축제를 불꽃이 터지는 바지선 바로 앞에서 감상할 수 있는 지정석을 주는 골든티켓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9’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30일까지 나만의 불꽃을 디자인하는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골든티켓 2,000장을 1000명(1인 2매)에게 증정한다. 지난 16일 1차 발표에 이어 오는 10월 1일 2차 당첨자를 발표한다. 또한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한 사람 중 한 명을 추첨해 디자인한 나만의 불꽃을 실제 불꽃으로 제작해 특별관람석에서 감상하는 ‘나만의 불꽃쇼’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울러 올해는 한화 그룹의 유튜브 채널인 ‘한화TV’를 통해 불꽃축제 모습을 생중계한다.

한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는 본 행사 이전인 10월 1일부터는 디자인위크 아트기획전인 불꽃 아뜰리에(Atelier)와 다양한 이벤트와 세미나가 진행된다. 또한 불꽃을 형상화한 인터랙션 라이트 조형물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문화 예술 힐링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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