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DTC 포스터 ⓒ한화그룹
▲한화 DTC 포스터 ⓒ한화그룹

- 국내외 여행 및 400만 원 활동비 지원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한화 드림플러스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여행 콘텐츠 크리에이터 인턴십 프로그램 ‘DREAMPLUS Travel Creator(드림플러스 트래블 크리에이터, 이하 DTC)’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DTC는 8주간의 겨울방학 기간 동안 콘텐츠 제작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교육 및 멘토링, 여행∙레저 분야 스타트업 대표들의 특강, 국내외 여행, 콘텐츠 제작 실습 및 발표 등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있다.

국내여행과 해외여행(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의 기회도 제공되며, 여행비용을 포함해 총 400만 원의 활동비도 지원한다. 

또한 한화그룹 계열사 입사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도 주어진다. 지난 수료생 가운데 17명이 한화그룹 계열사 입사해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인턴십 종료 후에도 한화그룹의 다양한 캠페인, 리텐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도 주어진다. 기자단에 선정될 경우 3개월간의 추가 활동을 통해 DTC 기간 중 배웠던 콘텐츠 기획, 영상, 사진 등 제작 실무를 심화할 수 있다. 

더불어 추가 활동비와 해외여행비를 지급하는 한편, 해외 여행전문 크리에이터들과 만나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교류의 장도 제공할 예정이다. 

DTC는 겨울방학 기간인 2020년 1월 6일부터 2월말까지 총 8주간 진행되며, 전공과 나이에 상관 없이 국내·해외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22일까지며, 한화그룹 공식 채용사이트인 '한화인'에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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