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와 함께하는 충청 마라톤 ⓒ한화그룹
▲한화와 함께하는 충청 마라톤 ⓒ한화그룹

- 세종시 호수공원에서 시민, 임직원 1만 여명 참가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한화그룹은 지난 19일 세종시 호수공원에서 열린 '한화와 함께하는 2019 충청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6,000여 명의 참가자와 이들을 응원하는 가족, 직장동료 및 지역주민을 포함해 총 1만 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세종호수공원과 금강·미호천 강변을 따라 펼쳐진 풀(42.195km), 하프(21.09km), 10km, 5km, 패밀리키즈(2.3km) 코스를 뛰거나 걸었다. 미니 볼 풀, 에어바운스, 버블버블 쇼 등 마련된 패밀리키즈 코스(2.3km)에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몰려 가을 피크닉을 즐겼다.

충청 지역 어린이들을 초청해 상생의 의미도 더했다. 전교생이 53명인 충남 공주시의 학봉초등학교 교사 및 학생들이 하프코스 릴레이에 참가해 완주했다. 한화는 학생들에게 후드티와 한화이글스 모자, 메달 등 기념품을, 학교에는 교육 기자재용 TV를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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