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김남규 기자] 국민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출연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720회가 전국 기준 시청률 6.8%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직전 주보다 2.5% 상승한 수치로, 임영웅은 토요 예능 최강자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불후’ 720회는 100분짜리 ‘임영웅과 친구들’ 1부 특집으로 진행됐다. 임영웅과 그의 음악 친구인 노브레인, 전종혁, 이적 등이 출연해 각자의 무대를 선보였으며, 인간 임영웅의 진솔한 이야기와 우정도 엿볼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임영웅은 이번 특집을 위해 출연진 섭외와 선곡까지 직접 맡았으며, 신곡 2집 타이틀곡 ‘순간을 영원처럼’ 무대를 최초 공개해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임영웅은 곡에 대해 “평범한 삶의 소중함과 일상의 아름다움을 담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출연진과 임영웅의 음악적 케미와 진솔한 이야기, 신곡 무대가 어우러지며 방송 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임영웅 무대 하나하나가 레전드”, “신곡 라이브 심장 직격” 등 호평이 쏟아졌다.
‘불후의 명곡-임영웅과 친구들’ 2부는 오는 9월 6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되며, 본 방송에서만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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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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