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표 롯데정보통신 SM사업본부장(사진 오른쪽)과 도장띵(Do Giang Tinh) 베트남 농업은행(Agribank)의 전산센터장이 사업 체결식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롯데정보통신
▲박종표 롯데정보통신 SM사업본부장(사진 오른쪽)과 도장띵(Do Giang Tinh) 베트남 농업은행(Agribank)의 전산센터장이 사업 체결식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롯데정보통신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롯데정보통신은 베트남 농업은행(Agribank)에서 발주한 ‘고객 계좌관리 시스템(IPCAS) 시스템 업그레이드' 사업을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업은행은 1988년 설립된 베트남 최대 규모의 상업은행으로, 취급중인 자산은 약 85조다.

고객 계좌관리 시스템은 은행 이용 고객의 거래를 처리하는 계정계 금융 본연의 업무처리 시스템이다.

올 4월에도 롯데정보통신은 Agribank의 유지보수 3차 사업을 체결한 바 있다. 현재 사용 중인 IPCAS의 노후화와 온라인 거래량의 증가로 시스템 개선 필요성이 증대했고 롯데정보통신은 IPCAS의 핵심적인 4대 모듈에 대한 전반적인 성능 개선을 할 예정이다.

박종표 롯데정보통신 SM사업본부장은 “다양한 산업군에서 쌓은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외 및 신사업을 더욱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