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종 롯데정보통신 스마트리테일부문장(왼쪽)과 노진우 헥슬란트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
▲이원종 롯데정보통신 스마트리테일부문장(왼쪽)과 노진우 헥슬란트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롯데정보통신은 가상자산사업자 헥슬란트와 대체불가토큰(NFT) 생태계에 진출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헥슬란트는 자체 가상자산 지갑(Wallet) 솔루션인 '옥텟'을 활용해 자산의 거래, 보관, 출금용 자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스마트 컨트랙트 오딧 ▲커스터디 등의 기능을 제공하여 블록체인 산업에 진출한 기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양 사는 금천구에 위치한 사옥에서 NFT사업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체계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양 사는 NFT 발행, 유통, 컨설팅을 비롯해 블록체인 기반의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오는 11월에는 실제 거래가 가능한 NFT 마켓플레이스와 가상자산 지갑을 오픈하는데 집중할 방침이다.

이원종 롯데정보통신 스마트리테일부문장은 "NFT 시장이 보편화됨에 따라 보안과 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 역시 증가하고 있다"며 "양 사는 편리하고 안전한 고객 경험을 최우선 목표로 첨단 기술력을 종합해 투명한 NFT 생태계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