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본격적인 봄 라운딩 시즌을 맞아 골프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관련 상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이 본격적인 봄 라운딩 시즌을 맞아 골프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관련 상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롯데홈쇼핑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롯데홈쇼핑이 봄 라운딩 시즌을 맞아 프로골퍼의 1대1 레슨권을 비롯해 ▲골프패션 ▲골프여행 패키지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골프가 대중화되면서 최근 2년간 롯데홈쇼핑의 골프용품 주문량은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약 2배 증가했다. 특히, MZ세대와 50~60대 액티브시니어의 주문량은 각각 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롯데홈쇼핑은 연령대별 골프 니즈를 분석해 패션, 뷰티, 여행 등 카테고리별 골프 관련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MZ세대 초보자를 위한 골프 레슨권도 판매한다.

오는 10일 오후 5시 35분에는 ‘교원KRT 필리핀 클락 골프투어 패키지’를 선보인다. 클락은 쾌적한 자연환경으로 필리핀의 대표적인 골프 여행지로 꼽힌다. 이날 방송에서 타이거 우즈가 극찬했다고 알려진 미모사 골프코스와 루이시따 컨츄리 클럽 등의 라운딩 이용권, 퀘스트 호텔 숙박권을 패키지로 구성해 판매한다.

13일 오전 11시 35분에는 골프 뷰티템인 자외선 차단 패치 ‘에어뮤즈 멜라이드 패치’를 판매한다. 자외선 차단특수원단을 사용해 자외선 차단은 물론, 피부의 진정과 보습까지 도와줘 야외활동에 적합하다.

티커머스 채널 ‘롯데원티비’에서는 오는 10일 오후 7시 40분에 프로골퍼 임진한이 직접 기획에 참여한 ‘애플라인드 버디골프화’를 선보인다. 뒷꿈치 부분에 스프링과 에어쿠션 기술을 적용해 장시간 라운딩에도 스윙 밸런스 유지와 발 피로도 감소에 도움을 준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TV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 이후 골프를 즐기는 연령대가 다양해지며 고객들의 니즈가 골프웨어와 용품 중심에서 뷰티, 여행 등 다양한 상품군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향후 트렌드에 맞춰 연령별 고객들의 골프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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