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당산근린공원에서 진행된 ‘숨;편한 포레스트 4호’ 조성을 위한 착공식에서 (왼쪽부터)황의식 영등포구청 푸른도시과 팀장, 김현수 롯데홈쇼핑 ESG팀장, 강수정 환경재단 국장이 기념촬영을 했다. ⓒ롯데홈쇼핑
▲서울 영등포구 당산근린공원에서 진행된 ‘숨;편한 포레스트 4호’ 조성을 위한 착공식에서 (왼쪽부터)황의식 영등포구청 푸른도시과 팀장, 김현수 롯데홈쇼핑 ESG팀장, 강수정 환경재단 국장이 기념촬영을 했다. ⓒ롯데홈쇼핑

- 미세먼지 저감 위한 친환경 녹지공간 ‘숨;편한 포레스트’

- 서울 영등포구 당산근린공원 약 500㎡ 면적 친환경 쉼터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롯데홈쇼핑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일환으로 서울 영등포구 당산근린공원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 녹지공간 ‘숨;편한 포레스트 4호’ 조성을 위한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진행된 행사에는 김현수 롯데홈쇼핑 ESG팀장, 강수정 환경재단 국장, 황의식 영등포구청 푸른도시과 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미세먼지 저감 실천을 독려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롯데홈쇼핑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심 속 녹지공간 조성 사업 ‘숨;편한 포레스트’를 진행 중이다. 여의샛강생태공원과 은평구청 부근 교통섬,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이어 4호를 조성하게 됐다. 당산근린공원 약 500㎡ 면적에 다양한 교목과 초화류, 사초류로 이루어진 휴식공간과 산책로를 조성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 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20년 12월 환경부 및 환경재단과 ‘미세먼지 취약계층보호 및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2025년까지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등에 나무를 식재하고, 시민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숨;편한 포레스트’ 조성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ESG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ESG실장은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친환경 녹지공간 ‘숨;편한 포레스트 4호’를 지구의 날에 맞춰 착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을 중심으로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며 ESG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