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미래세대를 위한 3대 개혁(노동·교육·연금)에 집중하고 세계적 경기침체 위기를 수출로 돌파할 것이라고 1일 밝혔다. 이날 윤 대통령은 집권 2년차를 맞는 각오와 올 한해 국정운영 구상을 담은 신년사를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3대 개혁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고 수출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것이라 했다.윤 대통령은 가장 먼저 노동 개혁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노동 개혁을 통해 우리 경제의 성장을 견인해 나가야 한다"며 "변화하는 수요에 맞춰 노동시장을 유연하게 바꾸면서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한국정보연구센터가 선정한 2022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 의원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위성곤 의원은 앞서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한국농정신문 선정 국정감사 최우수의원상,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선정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푸드투데이 선정 2022 국정감사 우수의원, 대한한돈협회 선정 2022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된 바 있어 2022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6관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위성곤 의원은 "기후위기 시대, 농어업 분야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김도읍 국회의원(국민의힘)은 "소방제복 유사 착용 및 제조·판매·착용 등을 규제하는 소방제복의 규제에 관한 법률을 대표 발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이태원 참사 당시 시민들이 경찰제복과 소방제복을 입은 공무원들을 핼러윈 행사 참가자로 오인하면서 대응에 혼선을 빚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소방 공무원 제복의 제조·판매·착용을 규제하는 법이 발의됐다.현재 경범죄 처벌법에 따르면 국내외의 공직, 계급, 훈장, 학위 또는 그 밖에 법령에 따라 정해진 명칭이나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태영호 국회의원(국민의힘)은 30일 "더불어민주당은 대북전단금지법 폐지에 동참하라"고 촉구했다. 태 의원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김정은 정권이 9·19 군사합의를 깨고 우리 영내에 무인기를 침입시켰음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은 9·19 군사합의를 지키지 않은 북한에 이행촉구, 규탄할 대신 오히려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의 대응 잘못으로 여론 공세를 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에 북한 무인기를 격추하지 못한 기본 원인은 9·19 남북군사합의를 맺고 비행금지구역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특별사면으로 사면·복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국민에게 심려를 끼치게 돼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30일 소감을 밝혔다.이날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퇴원한 이 전 대통령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 앞에서 발표한 대국민 메시지를 통해 "지난 5년 동안 많은 분, 특히 젊은 층이 성원해주고 기도해준 것에 감사를 전하고도 싶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 전 대통령은 사면 결정에 대한 입장으로 "지금 더 할 말은 없고, 앞으로 더 할 기회가 있을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는 고(故) 고승봉 일병(군번 9722742)이 의무복무기간 중인 1955년 8월 15일 불상의 원인으로 사망하게 됐으며 국방부장관에게 故 고순봉의 사망 구분에 관한 사항을 순직으로 재심사할 것을 요청했다고 30일 밝혔다. 고인의 조카인 고진광 인간성회복운추진협의회 이사장은 고인이 자살할 이유가 없으므로 부대에서 원인을 제공한 것은 아닌지 의혹을 제기하며 사망의 진상을 밝혀 고인의 명예를 회복해 달라고 요청했다. 고인이 사망한 지 67년이 지난 2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0일 북한 무인기의 남측 영공 침범 사건과 관련해 "안보 무능 정권, 남 탓 정권이 전쟁 불사를 외치는 철부지 행동을 하고 있다"고 윤석열 대통령을 비난했다. 앞서 지난 29일 윤 대통령은 대전 국방과학연구소를 찾아 전쟁 준비 등을 언급한 바 있다.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수도 서울 상공이 7시간이나 북한 무인기에 유린된 사태가 벌어졌는데도 사과는 커녕 적반하장격으로 전임 정부 탓만 늘어놓는다"며 "국정 최고 책임자로서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강행 처리될 시 윤석열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요청하겠다고 30일 밝혔다.주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양곡관리법이 가져올 부작용을 민주당에 설명하고 국민들에게도 이해를 구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이 심각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통과시킨다면 대통령께서 거부권을 행사해줄 것을 적극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에서 야당 단독으로 해당 개정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대통령실은 전임 문재인 정부 5년간 민간단체에 대한 국고보조금이 급증해 한해 약 5조원이 넘는 돈이 지원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한 비영리민간단체 보조금 현황과 향후 계획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대통령실 조사결과 지난 7년(2016~2022)간 각종 시민단체와 협회, 재단 등 비영리 민간단체에 지급한 정부 보조금은 총 31조4,000억원 규모로 파악됐다.보조금은 2016년 3조5,600억원이었으나 2022년에는 5조4,
- 내년 정부 예산에 미반영…오세훈 “연 1조원 적자 감내 어려워”- 무임수송 비용 29%, 버스요금도 인상 가능성[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서울시 등 각 지자체 도시철도의 노인 무임승차 비용을 지원하는 예산이 반영되지 않으면서 서울 지하철 요금 인상이 불가피해졌다.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지방자치단체 도시철도 PSO(공익서비스에 따른 손실보전 지원) 예산이 제외됐다. PSO 예산은 노인과 장애인 등 노약자 무임수송에 따른 비용을 보전해주
-후원사찰 및 장학생 350여명 참가[SRT(에스알 타임스) 조인숙 기자]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지난 19일 오후 6시 봉은사 더라빌에서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 학생들과 후원사찰이 함께하는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 감사의 밤’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건학위원장 돈관스님, 정각원장 진명스님, 곽채기 교무부총장, 건학위원회 박기련 사무총장,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지정학 사무처장, 박광현 교무학생처장과 후원사찰 주지스님 및 장학생 등 약 350여명이 참석했다.‘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은 건학위원회가 지역사찰과 동국대학교에 진학
[SRT(에스알 타임스) 조인숙 기자] 동국대 불교학술원 종학연구소(소장 정도스님) 연구진들의 공동연구 논문이 SCI 국제저널 ‘Evidence-based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에 게재됐다고 14일 밝혔다. 동국대 불교학술원 김유리 전임연구원이 제1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한국 불교의 전통 수행인 ‘간화선의 효능’을 처음으로 SCI 국제저명저널에 게재한 논문이다.논문제목은 'The Effects of Mindfulness and Buddhist Meditation Coachi
- 국내 디지털 플랫폼 현황 점검 및 소상공인 디지털 기술 활용 방안 모색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전 세계 이커머스 시장이 약 7,044조 규모로 성장한 가운데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국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열렸다.양금희 국회의원(대구 북구갑,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과 엄태영 국회의원(충북 단양·제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국회 제4간담회의실에서 소상공인 경쟁력 제고를 위한 디지털 플랫폼 역할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일 검찰이 이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을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긴 것에 대해 "이미 예견했던 일이자, 법정에서 무고를 증명해 돌아올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검찰은 저를 직접 수사하겠다고 벼르는 모양"이라며 "10년 간 털어왔지만 어디 한 번 또 탈탈 털어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저 이재명은 단 1원의 사적 이익도 취하지 않았다. 공익을 극대화하기
- "화물업계 제도 개선 계기로 삼을 것"[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대통령실은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가 우리 경제와 민생에 천문학적 피해를 줬다"고 9일 밝혔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번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가) 다른 한편으로는 화물업계의 제도 개선을 모색하는 계기기가 될 것"이라며 "정부는 노사 문제에 관해 흔들림 없이 법과 원칙을 지키며 청년세대 일자리 확보와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공정하고 미래 지향적인 노사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해임건 변수에 예산안 협상 난관 봉착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여야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 건의안을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9일 정기국회가 마지막 날을 맞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이날 본회의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해임 건의안을 표결에 부쳤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선 예산안, 후 국정조사 합의를 깨고 해임 건의안 처리를 일방적으로 강행하고 있는 것은 결국 이재명 사법리스크를 막기 위한 민주당의 꼼수라고 반발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은 내년도 예산안 합의를 선결 과제로
- 野 단독 처리, 與 불참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야당(더불어민주당·정의당) 의원들이 9일 국토위 전체회의를 열고 안전운임제 3년 연장안을 의결했다. 앞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는 지난 11월 24일부터 총파업을 재개해 안전운임제 영구화 및 철강재, 자동차, 위험물, 사료·곡물, 택배 지·간선 등 5개 적용 품목 확대 등을 요구해왔다. 그러나 국토위가 이날 의결한 안건은 화물연대의 안전운임제 영구화 및 품목확대 요구안이 아닌 정부 및 여당의 당정협의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파업에 돌입한 지 16일만에 현장으로 복귀한다. 9일 화물연대는 조합원을 상대로 파업 종료 찬반 총투표를 진행했다. 조합원 2만6,144명 중 3,574명(13.67%)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이 중 2,211명(61.82%)이 파업 종료에 찬성, 1,343명(37.55%)가 반대하면서 파업 종료가 가결됐다. 무효표는 21명(0.58%)였다.한편 정부는 화물연대가 파업을 철회해도 대한 강경 대응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해야 하는 자료 중 일부를 누락한 혐의로 기소된 김상열 전 호반건설 회장이 1심에서 벌금 1억5,000만원을 선고받았다.8일 이원중 서울중앙지법 형사19단독 부장판사는 김 전 회장의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벌금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호반건설의 규모와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면 이 사건 범행의 죄질이 좋지 않다"며 "특별한 동기가 있었다거나 범행으로 기대할 만한 이익이 드러나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확정적 고의라기보다 미필적 고의로 범행
- 국회, 만 나이 표시하는 민법·행정기본법 개정안 처리[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내년 6월부터 태어나자마자 1세가 되는 한국식 나이 계산법이 폐지되고 만 나이 사용으로 통일된다. 8일 국회 본회의에서 만 나이 사용을 명확히 규정한 민법 일부개정안과 행정기본법 일부개정안이 의결됐다.개정안은 공포 6개월 뒤 시행되며 행정, 사법 분야에서 만 나이 표시방식으로 통일된다.현재 법령상 나이는 민법에 따라 만 나이로 계산하는 것이 원칙이나 일상생활에서는 출생한 날부터 바로 한 살로 여기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