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페이스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페이스북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0일 북한 무인기의 남측 영공 침범 사건과 관련해 "안보 무능 정권, 남 탓 정권이 전쟁 불사를 외치는 철부지 행동을 하고 있다"고 윤석열 대통령을 비난했다. 

​앞서 지난 29일 윤 대통령은 대전 국방과학연구소를 찾아 전쟁 준비 등을 언급한 바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수도 서울 상공이 7시간이나 북한 무인기에 유린된 사태가 벌어졌는데도 사과는 커녕 적반하장격으로 전임 정부 탓만 늘어놓는다"며 "국정 최고 책임자로서 국민 생명을 위협하는 무책임한 언행을 삼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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