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 공사 중단 및 긴급 방역…"반도체 생산에 영향 없어"

[SR(에스알)타임스 김수민 기자]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 증설 근로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장 공사가 일시 중단됐다.

1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 평택 2라인 반도체 2기 증설 공사장 현장에서 근무하는 삼성물산 소속 직원이 전날 코로나19 확지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삼성 측은 현장 공사를 중단하고 긴급 방역에 나섰다.

확진자는 평택 2라인 공사 현장 근무자로, 반도체 생산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물산 측은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를 찾아내고, 감염 여부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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