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은 3일 UN 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UNEP FI)가 선포한 ‘지속가능보험원칙(Principles for Sustainable Insurance)’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신한생명
▲신한생명은 3일 UN 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UNEP FI)가 선포한 ‘지속가능보험원칙(Principles for Sustainable Insurance)’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신한생명

[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신한생명은 3일 UN 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UNEP FI)가 선포한 ‘지속가능보험원칙(Principles for Sustainable Insurance)’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보험원칙은 전 세계 136개(2019년 기준) 보험사 및 유관기관이 가입한 국제협약이다. 보험사의 운영전략, 리스크관리, 상품 및 서비스 개발 등의 경영활동에 지속가능성과 관련한 요소를 접목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에 가입을 결정한 것은 지속가능경영을 핵심과제로 설정했기 때문이다. 또 신한금융그룹 차원에서 지난해 9월 UN 책임은행원칙(PRB)에 가입했고, 이를 통해 그룹 차원의 글로벌 금융 리더십이 확대되는 등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고 있어서다.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은 “임직원뿐만 아니라 고객 및 협력사에도 지속가능경영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더 많은 국내 금융사들이 지속가능경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