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신한갤러리에서 장애예술작가 창작지원을 위한 이선근, 이우주, 황성원 작가의 그룹전 ‘감각의 섬’을 오는 4월 말까지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신한갤러리에서 장애예술작가 창작지원을 위한 이선근, 이우주, 황성원 작가의 그룹전 ‘감각의 섬’을 오는 4월 말까지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한은행

-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와 협업 전시회 개최

- 신한 갤러리 역삼에서 4월 말까지 무료 관람

[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신한은행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신한갤러리에서 장애예술작가 창작지원을 위한 이선근, 이우주, 황성원 작가의 그룹전 ‘감각의 섬’을 오는 4월 말까지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서울문화재단과 지난 2018년 문화예술 지원 협약을 맺었다. 이후 매년 잠실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전시회를 진행해오고 있다.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는 장애예술인들의 창작 공간을 제공(Residence Program)해 현재까지 130여명 이상의 유망 장애예술인들을 육성해 오고 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이선근 작가는 일상에서 본인이 느낀 직관적 감정을 선명한 색채로 캔버스에 옮긴 10여점을 작품을, 이우주 작가는 동양화의 기법을 이용해 유토피아 세계를 느끼고 생각한 작품을 선보인다. 황성원 작가는 카메라 렌즈를 통해 세상에 그려지는 빛과 움직임을 담아낸 사진 작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신한은행은 광화문 신한갤러리를 역삼으로 통합해 대중이 손쉽게 미술을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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