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전경 ⓒ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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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진자 급증한 대구광역시 긴급 지원 결정

[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신한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급증한 대구광역시에 ‘KF94 마스크’ 1만개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한 측이 지원한 마스크는 대구광역시 산하 사회복지단체들을 통해 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오전 청도 지역과 함께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광역시는 20일까지 총 46명의 코로나19 감염증 환자가 발생했으며 19일 22명, 20일 23명 등 최근 확진 환자가 급증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힘을 보태고자 마스크 추가 지원을 신속하게 결정했다”며 “재난 상황 발생시 기업시민으로서 역할을 다하면서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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