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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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사태에 매출 급감한 화훼농가 지원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꽃다발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꽃다발 나눔 캠페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사태로 인해 졸업식, 입학식 등이 잇따라 취소되면서 매출이 급감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들에게 도움을 주고 함께 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동료 직원에게 릴레이 방식으로 꽃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꽃다발 릴레이’, 영업점 방문 고객들에게 꽃을 증정하는 ‘장미꽃 증정 이벤트’ 등 각 영업점에서 다양한 형태로 이달 19일까지 진행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2월 들어 졸업식, 입학식 등 행사가 취소되거나 축소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화훼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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