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봉 현대종합설계 인사총무팀장, 임동진 현대건설 노조위원장,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강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공헌본부장(사진 왼쪽부터)이 서울 광화문 정동에 소재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랑나눔기금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건설
▲안재봉 현대종합설계 인사총무팀장, 임동진 현대건설 노조위원장,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강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공헌본부장(사진 왼쪽부터)이 서울 광화문 정동에 소재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랑나눔기금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건설

- 지난 2010년 이후 아홉번째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현대건설이 올해도 이웃사랑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건설과 현대종합설계 임직원들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년간 모아온 ‘사랑나눔기금’ 약 3억 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날 기탁행사에는 임동진 현대건설 노조위원장과 안재봉 현대종합설계 팀장,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향후 국내외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랑나눔기금’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지난 2010년 이후 아홉 차례 진행됐다.

기금은 그간 미얀마,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개도국의 국제 구호 사업과 국내 독거노인 지원 사업, 주거환경 개선 사업, 저소득층 식료품 지원 사업 등을 위해 사용됐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전사적인 나눔 활동 참여가 활발히 진행됐던 한 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진출 지역의 지역 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사회공헌 활동들을 지속 발굴하고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