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 조망 세대 256개 늘려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현대건설이 옥수동 한남하이츠 재건축 단지를 '한남 디에이치 그라비체'로 제안하고 도전장을 내밀었다.
현대건설은 원조 부촌의 명성을 이은 한남하이츠에 강북권 랜드마크를 조성하겠다는 전략을 12일 공개했다.
최고급 명품 아파트 설계를 위해 세계적인 건축설계그룹사 에스엠디피(SMDP)와 함께 한다. 에스엠디피(SMDP)는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도곡동 타워팰리스 3차 등 프리미엄 아파트를 설계한 이력이 있다.
에스엠디피(SMDP)는 ‘한남 디에이치 그라비체’에 혁신적인 설계기법을 적용해 한강조망 세대를 획기적으로 늘렸다. 건물의 방향을 유지한 채 거실창의 방향을 틀어 한강을 바라보게 함으로서 한강 조망이 불가능했던 88타입 12세대의 위치를 변경하고, 최상층 테라스 평면을 개발해 한강 조망이 가능한 세대를 265개나 늘렸다.
한남하이츠 재건축에는 최근 다양해진 주거트렌드에 맞춰 현대건설의 명품 설계 콘셉트인 ‘H 시리즈’가 적용된다.
대표적으로 ▲미세먼지를 차단해 실내 대기환경을 깨끗하게 유지시켜주는 H 클린현관 및 22단계의 청정환기 시스템 ▲고급 화장대와 대형 드레스룸으로 구성되는 H 드레스퀘어 ▲벽면을 입체적으로 구성한 H 스터디룸 ▲세면공간과 화장실을 분리한 호텔형 욕실 H 바스 ▲2세대가 함께 거주할 수 있도록 각 세대 공간에 독립성을 부여한 H 위드 등이다.
이 외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일 주방가구 불탑(bulthaup), 5성급 호텔에서 사용하는 이탈리아 명품수전 제씨(GESSI)와 토토(TOTO)를 적용했고, 입주자의 안전을 고려한 고품격 안면인식 출입시스템, IoT 통합 보안서비스와 더불어 진도8의 강진에 흔들림 없는 H CORE(에이치코어) 철근을 사용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은 동종업계 최상의 신용등급과 재무건전성을 갖고 있다"며 "2,000억 원 규모의 사업촉진비를 제안한 현대건설만이 사업 추진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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