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조감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조감도 ⓒ현대건설

- 전용 39~98㎡ 1,550가구 일반분양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현대건설이 대우건설과 손잡고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교동 155-41 일대에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을 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은 수원 115-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들어서는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15층 33개 동 2,586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1,55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면적별로 ▲39㎡ 39가구 ▲43㎡ 188가구 ▲49㎡ 114가구 ▲59㎡ 513가구 ▲74㎡ 232가구 ▲84㎡ 460가구 ▲98㎡ 4가구 등으로 전체 일반분양 물량의 99% 이상이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로 설계됐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은 수원의 중심 입지로 교육과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1호선 수원역이 약 850m로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분당선 매교역은 도보 2~3분 거리다. 매산로, 효원로 등을 이용한 단지 진입이 쉽고,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경수대로 등으로 접근성도 좋다.

교통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 먼저 최초 계획 수립 이후 8년 가량 지연되어 온 GTX-C(수원~삼성~양주)노선이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GTX-C노선이 개통되면 수원역에서 삼성역까지 22분(기존 78분), 의정부역에서 삼성역까지 16분(기존 74분), 덕정역(경기도 양주시)에서 삼성역까지 23분(기존 80분) 만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발 KTX 직결사업(경부선 서정리역~수서고속철도 지제역)도 진행 중이다. 사업완료시 평택 지제역부터 부산까지 28분 단축되며, 목포 등 호남지역도 KTX로 2시간 대에 이동할 수 있다. 현재 하루 4편인 수원발 KTX도 18편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이외에도 안산을 지나 인천까지 연결되는 수인선 사업이 공사 중이며(2020년 개통 예정), 트램 도입도 추진중에 있어 다양한 교통개발 호재를 가지고 있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은 생활편의시설과도 인접하다. 도보권 내 AK플라자(CGV)를 비롯해 롯데몰(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이 운영 중이며, 컨벤션센터와 인테리어 전시장 등이 함께 들어서는 KCC몰도 조성 중에 있다. 

또한 수원역전시장과 매산시장도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수원 최대 규모 전통시장인 남문시장(팔달문시장, 영동시장 등 총 9곳의 전통시장)도 가까이 있다. 

매산초, 수원중, 수원고 등 단지 주변으로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초‧중‧고교가 다수 있으며, 아주대학교와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도 인근이다. 또한 아주대학교, 성빈트센트암병원도 가깝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의 견본주택은 수원시 팔달구 교동 163-17번지에 내달 오픈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