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 창구 모습 ⓒ KBS뉴스화면 캡쳐
▲시중은행 창구 모습 ⓒ KBS뉴스화면 캡쳐

[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제4인터넷은행의 인가를 앞두고 한국신용데이터(KCD)가 이끄는 한국소호은행(KSB) 컨소시엄이 유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에 OK저축은행이 새로 합류한 데 이어, 하나은행과 BNK부산은행도 컨소시엄 참여를 검토 중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OK저축은행은 지난 18일 오후 이사회에서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 참여를 결정했다.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에는 우리은행, 우리카드, 아이티센, 유진투자증권, NH농협은행, 메가존클라우드, OK저축은행 등이 참여를 확정했다. 이에 더해 하나은행과 BNK부산은행도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 참여를 검토하고 있으며 조만간 합류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제4인터넷은행 인가전에 참여를 선언한 컨소시엄으로는 KSB 컨소시엄을 비롯해 더존뱅크, 유뱅크, 소소뱅크, AMZ뱅크, 포도뱅크 등이 있었다. 이중 더존뱅크와 유뱅크가 지난 17일 다음주 제4인터넷은행 예비인가 신청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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