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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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카드론 잔액이 소폭 감소했다. 2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하나·우리·BC·NH농협카드 등 국내 카드사 9곳의 작년 12월 말 기준 카드론 잔액은 42조3,87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9월 이후 3개월 만에 전월 대비 감소한 수치이다. 역대 최대를 기록했던 지난해 11월 말(42조5,453억원)보다 1,580억원 줄었다. 카드론 대환대출 잔액도 780억원 감소해 1조6,467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현금서비스 잔액은 299억원 늘어 6조9,483억원으로 집계됐다. 결제성 리볼빙 이월잔액은 676억원 감소한 7조666억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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