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간호법 제정 총궐기대회가 열렸다. ⓒ박현주 기자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간호법 제정 총궐기대회가 열렸다. ⓒ박현주 기자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대한간호협회와 간호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는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간호법 제정 총궐기대회를 21일 열었다. 

이날 집회에서 전국 간호사 및 간호 대학생, 관련 단체 참석자들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총선과 대선에서 약속한 간호법 제정을 즉각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간호법은 간호사의 업무 범위, 간호사 확보 및 처우개선의 기준을 명확히 규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한편 의료계는 간호법에서 간호사의 업무 범위가 지나치게 넓게 규정되면 간호사 단독으로 병원을 여는 일까지 발생하는 등의 이유로 법 제정을 반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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