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더불어민주당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경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장남을 상습 도박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26일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상습도박,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 대표의 아들 동호 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동호 씨는 지난 2019년 1월부터 2021년 말까지 한 카드 게임 사이트에서 수차례에 걸쳐 불법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동호 씨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지난 2021년 12월 이 대표가 아들 도박과 관련한 보도에 "속죄의 시간을 갖겠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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