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30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삼성SDS 잠실 캠퍼스를 방문하자 직원들이 휴대폰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30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삼성SDS 잠실 캠퍼스를 방문하자 직원들이 휴대폰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삼성전자는 이재용 부회장이 지난 30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삼성SDS 잠실 캠퍼스를 처음으로 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부회장은 이날 삼성SDS 잠실 캠퍼스 회사 로비에서 삼성SDS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이어 이 부회장은 업무와 육아를 병행하는 삼성SDS 직원 10여명과 ‘워킹맘의 일과 가정생활 양립’을 주제로 간담회를 갖고 워킹맘 직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간담회에서는 ▲워킹맘의 관심사와 고민 ▲가정과 회사의 양립 비결 ▲코로나 이후 직장 및 가정생활 변화 등에 대한 이야기가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간담회에서 “기존의 잘못된 제도와 관행과 시대에 뒤떨어진 인식을 바꾸고 유능한 여성 인재가 능력을 충분히 발휘해 차세대 리더로 성장하고 롤모델이 도리 수 있는 조직 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또 이 부회장은 워킹만 간담회 전후로 삼성SDS 및 삼성물산 상사부문 경연진과 회의를 갖고 사업 현황을 보고 받았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황성우 삼성SDS 사장 등으로부터 ▲디지털 트윈 및 메타버스 시장 동향 ▲글로벌 IT서비스 현황 ▲글로벌 S·W 인재 채용 현황 ▲물류 산업 현황 등을 보고 받았다.

삼성SDS는 클라우드 퍼스트 전략 아래 회사의 모든 역량과 조직을 클라우드 사업 역량과 기술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클라우드 최고 수준의 기술 회사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투자하며 전사적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삼성SDS는 ‘클라우드 퍼스트 전략’ 클라우드 사업 역량과 기술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삼성SDS는 클라우드 최고 기술 수준의 회사가 되기 위해 향후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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