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 윤창철 의장(왼쪽)과 한상민 부회장. ⓒ양주시의회
▲양주시의회 윤창철 의장(왼쪽)과 한상민 부회장. ⓒ양주시의회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양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윤창철 의원(국민의힘, 백석읍·광적면·장흥면)이, 부의장에 한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 백석읍·광적면·장흥면)이 선출됐다. 

양주시의회가 지난 8일 제34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면서 제9대 전반기 원 구성을 마쳤다고 9일 밝혔다.

개회 선언 이후 진행된 의장 선거에서 윤창철 의원은 의원 8명 전원의 지지를 받아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윤 의장은 “의장이라는 직책이 얼마나 무겁고 어려운지 잘 알고 있다”며 “양주시 발전과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항상 동료 의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부의장 선거에서는 한상민 의원이 유효표 8표 만장일치로 2년 임기의 전반기 의장단에 합류했다.

한 의원은 “부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됐다”며 “제9대 양주시의회가 발전적이고 모범적인 선진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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