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능력’이 22일에서 29일로 개봉일을 변경했다. ⓒ제이앤씨미디어그룹
▲‘미친 능력’이 22일에서 29일로 개봉일을 변경했다. ⓒ제이앤씨미디어그룹

- 6월 극장가 찾아올 1990년대 액션 스타 니콜라스 케이지와 ‘탑건: 매버릭’ 톰 크루즈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연기 인생 최고의 마스터피스로 전 세계를 열광시킨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초대형 코믹 액션 ‘미친 능력’이 22일에서 29일로 개봉일을 변경했다.

이번 6월에는 다양한 장르별 기대작들이 연이어 개봉하는 가운데 코믹 액션 ‘미친 능력’의 니콜라스 케이지와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 ‘탑건: 매버릭’의 톰 크루즈가 극장가를 찾아온다.

먼저, 1986년 영화 ‘탑건’의 후속작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다. 국내 대중들에게 ‘톰 아저씨’로 잘 알려져 있는 톰 크루즈는 1986년 ‘탑건’을 통해 세계적인 스타의 자리에 오르게 됐다.

ⓒ네이버 영화 DB
ⓒ네이버 영화 DB

이후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작전명 발키리’, ‘라스트 사무라이’ 등의 작품에서 스턴트 없이 고난도의 액션을 선보이며 명불허전 레전드 스타로서 지금까지도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오는 22일에 개봉하는 ‘탑건: 매버릭’은 톰 크루즈 필모그래피 사상 최고 오프닝을 기록해 새로운 대표작의 탄생을 알리며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어서, 톰 크루즈와 함께 1980~1990년대 시대를 풍미했던 할리우드 원조 액션 스타 니콜라스 케이지가 초대형 코믹 액션 ‘미친 능력’으로 돌아온다. ‘더 록’, ‘콘 에어’, ‘페이스 오프’, ‘식스티 세컨즈’, ‘내셔널 트레져’ 등 수많은 작품에서 액션 스타로서 활약하며 전성기를 누렸던 니콜라스 케이지는 이 외에도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광란의 사랑’, ‘스노든’의 작품을 통해 연기력까지 겸비한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로서 입지를 다졌다.

100여 편이 넘는 작품을 선보이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그가 최근 ‘피그’를 통해 다시 한번 레전드임을 증명한 것은 물론 ‘미친 능력’을 통해 다시 한번 제2의 전성기의 포문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미친 능력’은 극 중 니콜라스 케이지가 ‘닉 케이지’ 본인으로 등장하는 만큼 “나의 인생에 전환점이 될 작품”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제이앤씨미디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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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공개된 리뷰 예고편은 ‘미친 능력’을 향한 국내 언론의 극찬 세례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니콜라스 케이지 부활 신호탄이 될 작품”(황석희 번역가), “니콜라스 케이지의 팬심 자극 매력 폭발!”(히네마크리틱 김형호 기자) 등의 반응은 ‘데드풀’ 제작진 특유의 유머 코드는 물론 통쾌한 액션, 짜릿한 재미까지 고루 갖춘 영화의 탄생을 알려 기대를 높인다. 아울러, “니콜라스 케이지의 전성기는 바로 ‘지금’!”(이학후 영화 평론가) 등의 리뷰들은 할리우드 원조 액션 스타 니콜라스 케이지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21세기 최고의 마스터피스를 짐작하게 하며 영화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자아낸다.

이어서 “니콜라스 케이지 X 페드로 파스칼 환장 케미! 웃음 만발 브로맨스!”(무비스트 이금용 기자), “2040세대 취향저격! 두고두고 회자될 영화!”(스타데일리뉴스 서문원 기자) 등 그의 실제 찐팬으로 알려진 페드로 파스칼이 ‘하비’로 등장해 선보이는 두 사람의 현실 반영 200% 폭소 유발 브로맨스 케미에 대한 호평 또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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