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2' 리뷰 포스터. ⓒNEW
▲'마녀 2' 리뷰 포스터. ⓒNEW

- ‘범죄도시2’ 이은 한국 영화 흥행 예고…언론 호평 담은 리뷰 포스터 공개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박훈정 감독의 ‘마녀 2’가 흥행 청신호를 켰다.

영화 ‘마녀 2’는 개봉 첫날인 지난 15일, 26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녀 2’는 15일, 26만6,514명의 관객을 동원, 팬데믹 이후 첫 천만 영화 타이틀을 거머쥔 ‘범죄도시2’에 이어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두 번째로 높은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8년 여름 극장가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전작 ‘마녀’의 오프닝 스코어(12만1,990명)를 2배 이상 뛰어넘은 성적으로 ‘마녀’ 시리즈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마녀 2’는 마블 영화 ‘블랙 위도우’의 오프닝 스코어(19만6,233명)를 가볍게 넘어서며 한국 여성 액션 영화의 존재감도 함께 과시했다. ‘마녀 2’는 ‘범죄도시2’, ‘버즈 라이트이어’, ‘브로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등 쟁쟁한 경쟁상황 속에서도 예매율 1위를 지키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성적에 귀추가 주목된다.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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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출발과 함께 공개된 리뷰 포스터는 비밀연구소 ‘아크’에서 깨어나 세상 밖으로 첫 발을 내딛는 ‘소녀’를 중심으로 언론의 뜨거운 호평을 담았다. 함께 공개된 리뷰 영상은 최초 시사회를 관람한 관객들의 강력한 추천이 담겨 있다.

한편, ‘마녀 2’는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17일 CGV 왕십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진행되는 무대인사는 1,408:1의 경쟁률을 뚫고 새로운 마녀로 발탁된 신시아를 비롯해 ‘마녀 유니버스’에 새롭게 합류해 거침없는 활약을 펼친 박은빈, 서은수, 성유빈, 저스틴 하비, 그리고 또 한 번 극장가에 ‘마녀’ 신드롬을 일으킬 조민수와 박훈정 감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NE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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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18일에는 신시아, 성유빈, 조민수, 저스틴 하비, 박훈정 감독이 참여해 롯데시네마 김포공항, CGV 목동, 메가박스 목동, 씨네큐 신도림, CGV 영등포, 롯데시네마 영등포,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을 차례로 찾아 관객들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한다. 영화 ‘마녀 2’의 무대인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각 극장 사이트 및 NEW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마녀 2’ 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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