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안시 ‘한국애니메이션의 밤’ 행사. ⓒBIAF
▲프랑스 안시 ‘한국애니메이션의 밤’ 행사. ⓒBIAF

- 올해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10월 21~ 25일까지 열려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BIAF)이 영화진흥위원회(KOFIC)와 함께 ‘한국애니메이션의 밤(Korean Reception)’을 지난 14일(현지 시간) 프랑스 안시 노보텔에서 개최했다.

‘한국애니메이션의 밤’은 전 세계 애니메이션 감독 및 관계자와 교류, 협력을 다지는 자리로 2016년부터 BIAF에서 주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아카데미(OSCARS)노미네이션 감독들인 ‘베스티아’ 위고 코바루비아스, ‘여정의 자화상’ 바스티앙 뒤부아, BIAF 장편 대상 ‘환상의 마로나’ 안카 디미안, 안시 명예 공로상 수상자 조지 슈비츠게벨, 그리고 안시 2022 심사위원으로 론 다인스, 펠릭스 뒤포 라페리에르. 욘판 감독 등이 참석했다.

제46회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에서 한국 작품은 김창수 감독 ‘Things that Disappear’, 문수진 감독 ‘Persona’, 홍준표 감독 ‘태일이’, 김강민 감독 ‘25years’ 등 4편이 선정되었으며, 김창수 감독과 문수진 감독은 직접 참석하여 소감을 전했다.

BIAF 강현종 집행위원장은 안시 리셉션 행사를 통하여 K-애니메이션을 널리 알리고, 세계의 다양한 애니메이션 영화인들과 더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희망하며 부천시, 한국영화진흥위원회 등 주관기관과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BIAF2022는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5일간 열린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