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건: 매버릭’ 포스터. ⓒ롯데엔터테인먼트
▲‘탑건: 매버릭’ 포스터. ⓒ롯데엔터테인먼트

- 톰 크루즈, 오는 19~20일 양일간 내한 행사 진행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국내 언론 시사회와 관객 시사회를 통해 폭발적인 호평을 받은 ‘탑건: 매버릭’이 북미에서 폭발적인 흥행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최강자로 등극했다.

북미에서만 4억 달러 수익을 육박한 ‘탑건: 매버릭’은 톰 크루즈 필모그래피 사상 최고 수익을 기록했다. ‘탑건: 매버릭’ 의 수익은 지난 주말 3억 9,000만 달러(한화 약 5,052억원)를 돌파했다.

이는 먼저 개봉한 마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의 흥행 기록을 바짝 쫓는 수치로 빠른 시일 내에 올해 북미 최고 수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6월 13일 오전 9시 35분 기준) 캡처.
ⓒ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6월 13일 오전 9시 35분 기준) 캡처.

현재 톰 크루즈의 필모그래피에서는 2005년 개봉한 ‘우주 전쟁’이 북미에서 2억 3,400만 달러(한화 약 2,966억원)를 모으며 최고 흥행 기록을 유지하고 있었다. 이어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2018)이 북미 수익 2억 2,000만 달러(한화 약 2,788억원)를 기록한 바 있다.

‘탑건: 매버릭 ‘은 북미 시장에서 뜨거운 입소문을 타고 주말만 되면 전일 대비 +50~70%이상 수익이 증가하는 꾸준한 흥행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입소문을 타고 국내에서도 주말동안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전체 외화 예매율 1위에 등극해 흥행력을 실감하게 한다.

한편 ‘탑건: 매버릭’은 글로벌 박스오피스로도 7억 4,000만 달러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톰 크루즈 필모그래피 최고의 글로벌 흥행 수익이 기대되는 가운데 ‘탑건: 매버릭’은 19일, 20일 양일간 국내 관객들과 내한 행사로 만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생애 10번째 내한을 맞은 톰 크루즈를 비롯해 제리 브룩하이머, 마일즈 텔러, 글렌 포웰, 제이 엘리스, 그렉 타잔 데이비스가 참석한다. 팀 탑건은 프레스 컨퍼런스와 레드카펫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로 대한민국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탑건: 매버릭’은 국내 언론 시사회에서 이례적으로 박수가 터져 나오며 “아드레날린이 폭발한다”, “톰 크루즈가 톰 크루즈 했다”, “블록버스터가 줄 수 있는 확실한 영화적 쾌감”, “오프닝부터 가슴 뛴다” 등 폭발적 호평을 받았다.

‘탑건: 매버릭’은 오는 22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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