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31일 경남 창원시 소재 롯데마트 맥스 창원중앙점에 숍인숍 매장 ‘창원중앙롯데마트맥스점’을 리뉴얼 오픈한다. ⓒ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가 31일 경남 창원시 소재 롯데마트 맥스 창원중앙점에 숍인숍 매장 ‘창원중앙롯데마트맥스점’을 리뉴얼 오픈한다. ⓒ롯데하이마트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경남 창원시 소재 롯데마트 맥스 창원중앙점에 숍인숍 매장 ‘창원중앙롯데마트맥스점’을 31일 리뉴얼 오픈한다. 면적은 약 1,007㎥이며 인기 있는 온·오프라인 중소형 상품을 대거 진열한다. 또한, 기존 오프라인 매장처럼 대형가전도 구비됐다.

롯데하이마트 창원중앙롯데마트맥스점은 창원 지역 도심 내 온라인 물류 거점으로 운영한다. 온라인쇼핑몰에서 주문한 상품을 인근 매장에서 픽업할 수 있는 ‘스마트픽’, 퀵 배송 ‘스마트퀵’, 주문 당일 상품을 배송하는 ‘오늘배송’ 등 롯데하이마트가 운영하고 있는 배송 서비스를 활용해 고객들이 더 편리하고 빠르게 상품을 받아볼 수 있게 됐다.

롯데하이마트 창원중앙롯데마트맥스점은 온라인 물류 거점이지만 동시에 고객들이 직접 방문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일종의 ‘세미다크스토어’다. 지금까지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던 TV, 건조기, 냉장고 등 대형가전부터 공기청정기, 청소기 등 소형 생활가전, 또 주방가전과 디지털 가전제품 등 다양한 품목의 인기 온라인 전용 상품을 매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박창현 롯데하이마트 온라인부문장은 “그동안 쌓아온 배송 역량과 상품, 매장 등 온·오프라인 인프라 간 시너지를 발휘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매장이 될 것”이라며 “소비자 반응을 면밀하게 살펴 향후 온라인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을 넘나드는 새로운 시도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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