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잠실점 1층에 위치한 ‘PlayStation 전문 스토어’에서 고객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잠실점 1층에 위치한 ‘PlayStation 전문 스토어’에서 고객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롯데하이마트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가정의 달을 앞두고 게임기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4월 1일부터 13일까지 판매한 게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240% 늘었다. 최근에는 실제 신체 활동을 요하는 콘텐츠도 출시되는 등 활용성이 더욱 커져, 많은 소비자가 게임기를 찾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홈 엔터테인먼트(가정에서 오락을 즐기는 일)’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게임기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1월에는 메가스토어 잠실점에 'PlayStation 전문 스토어'를 오픈했다. 약 90㎥(약 27평) 규모로 선보였다. 국내 가전제품 전문점에서 최초로 선보인 PlayStation 전문 매장이다. 'PlayStation 전문 스토어'에서는 콘솔 게임기, 인기 게임 타이틀, 주변기기와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정수연 롯데하이마트 스마트상품팀 CMD는 “최근에는 운동, 고화질 영상 시청 등 게임기를 구매하려는 고객 니즈가 다양해지고 있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이에 맞춰 다양한 신제품을 발빠르게 선보이는 한편, 전국 매장 내 체험존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